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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파워서플라이 고르는법

by luckkyu 2018. 11. 23.




파워서플라이 고르는법


출처: 다나와 



파워 서플라이

외부에서 들어오는 전기를 부품에 전달해 컴퓨터의 심장의 역활을 수행함!


요즘 다시 고사양 PC게임들이 인기를 얻으면서 컴퓨터 업그레이드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2015년 gta5를 시작으로 오버워치, 배틀 그라운드등 고사양 pc를 위한 파워의 선택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파워를 선택할때 CPU, 그래픽카드보다 돈을 적게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컴퓨터를 안정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지름길 입니다.

이번 리뷰는 컴퓨터의 심장의 역확을 하는 파워서플라이에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워서플라이가 그냥 다똑같고 W만 높으면 되는거 아냐?


파워서플라이는 크기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현재 일반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규격으로는 ATX가 있습니다. 이 규격을 지닌 파워서플라이는 빅타워, 미들타워, 일부 미니타워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많이 찾는 규격은 Micro-ATX(SFX) 입니다. 이 규격은 ATX보다 작으며, 주로 미니타워 등 소형 케이스에 장착됩니다.(슬림 PC생각하시면 됩니다.) 

* 

1. ATX 파워 : (150 X 140 X 86mm)

2. M-ATX 파워 : (125 X 100 X 63.5mm)

3. TFX 파워 : (85 X 175 X 65mm)

4. Flex 파워 : (82 X 150 X 40mm)



요즘 파워 서플라이는 선정리하기도 쉬워!

요즘은 케이블 연결 방식에 따라서도 파워서플라이가 구분 됩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타입은 논 모듈러 파워로, 파워서플라이 PCB 기판에 모든 케이블이 연결된 제품을 말합니다.(일반적인 가장 많이 보이는 파워입니다.) 이외에는 PCI-E, SATA, Molex 등의 케이블을 취항에 맞게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는 하프(세미)모듈러 파워, 모든 커넥터를 자유롭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풀모듈러 파워 등이 있습니다.(가격이 비쌉니다. 자기가 필요한 선만 연결해서 사용하므로 선정리도 편리합니다.)



W만 높으면 좋은거 아니야?

일반적으로 W만 높으면 좋은 파워서플라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하는 분들이 많지만 이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파워서플라이를 구매시 꼭 정격출력  W를 알고 구매하셔야 합니다.(안좋은 파워 일수록 메인보드등 여러 부품하고 같이 죽습니다.)

*정격출력은 일정 시간 동안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용량

파워서플라이가 공급하는 실제 전력량을 나타내므로, 파워서플라이를 구매할 때 이 부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로 제품명에 정격출력과 관계없는 숫자를 적어서 실제 정격출력보다 더 높은 출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으므로 주위해주세요!


어느 정도의 정격출력을 지닌 파워서플라이를 고르면 될까


사용하는 CPU나 그래픽카드 등 각 부품의 소비전력을 확인하고 이를 모두 더한 다음 이보다 조금 더 여유 있는 용량의 제품을 구매하면 됩니다!

* 보통 500W 정도면 무난하나, 오버클럭을 하거나 그래픽카드를 2개 이상 사용한다면 650W 이상의 제품을 선택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출처 보드나라


80PLUS, 85PLUS 이게 뭐야?

80PLUS는 플러그 로드 솔루션스(Plug Load Solutions)에서 진행하는 파워서플라이 인증으로, 파워서플라이의 전력효율이 80% 이상임을 나타냅니다. 이 인증은 각 파워서플라이에 20%, 50%, 100% 부하를 줬을 때의 효율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80PLUS는 총 6등급으로 나뉘며, 각 등급의 전력효율은 위의 사진과 동일합니다.




마무리

파워 서플라이 용어는 위의 내용보다 더 많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구매시 필요한 용어 및 내용은 이정도인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난 이것도 잘 모르겠어 싶으면 80plus 그리고 100W당 만원인 파워서플라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