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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차이슨 F150 헤어 드라이기

by luckkyu 2018. 6. 9.

요즘 중국에서는 샤오미 말고도 여러 카피제품을 만드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차이나+다이슨이라는 별명을 가진 F150 헤어드라이기입니다.

가격대는 각 사이트마다 다르기 때문에 구매하시기 전에 검색하는 거 추천드립니다.
얼핏 보면 다이슨 헤어드라이기와 많이 비슷하지만 F150 드라이기는 일반적인 드라이기와 같이 모터가 위쪽에 있습니다.  사악한 가격인 50만 원대 다이슨 헤어드라이기는 손잡이 부분에 모터가 있습니다.
만약 모터가 진짜 손잡이 쪽에 있었으면 차이슨이라는 별명이 어울릴 것 같은데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는 제품입니다. 

 

F150 상세 스펙입니다. 저는 2만 6천 원에 구입해서 별로 아쉬운 부분이 없지만 차이슨이라면 BLDC 모터에 3~4만 원대 가격이었다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 제품을 3만 원이 넘는 가격에 구입하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3만 원이 넘으면 BLDC가 적용된 한국 jmw 드라이기 추천드립니다. 저도 사실 jmw 사용하고 있지만 너무 궁금해서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F150이 배송되고 있는 사이 2세대가 나왔습니다..... ㅜㅜ  1세대와는 변속 조절, 디자인, 모터 정도가 변경된 정도인 것 같습니다. GALLOP  모터로 인해서 가격이 상승한 것 같은데 GALLOP 모터에 관한 정보를 찾을 수 없네요.

2세대가 전문가형  1세대가 일반형 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차이슨 F150 박스입니다. 제품은 씰이 붙어있지 않은 상태로 배달되었습니다. 상자를 열어서 확인하니 그냥 씰이 없는 것 같습니다. 상자가 생각보다 크고 패키지도 괜찮습니다.

 

jmw와 달리 차이슨 F150 헤어드라이기는 구성품이 많습니다. 그리고 중국 제품들은 대부분 110v여서 돼지코 또는 약간의 DIY가 필요한데 이 제품은 수출도 생각한 건지 220V 코드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솔직히 220V 코드 없었으면 아무리 궁금해도 구매 안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종 브러시형 노즐입니다.  저기서 한 개만 사용할 것 같습니다.

 

F150입니다. 220v 코드 그리고 마감이 좋다입니다. 처음 사용 시 탄내? 같은 게 있지만 사용하다 보면 없어진다고 합니다.

 

 

 

앞, 뒷면 사진입니다. 전체적으로 마감이 잘 되어서 만족합니다.


차이슨 F150 1세대 드라이기를 아직 사용하지 못 했기 때문에 이 제품이 좋다 안 좋다는 다음번 간단한 리뷰를 통해서 말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배송 기간 및 가격을 보면 국내에서 다른 회사 제품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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